어느 날 조사에 나선 나나가 행방불명. 틈을 보고 후배 레슬러의 미카(모치즈키 아야카)에게 흑두의 중요한 기밀사항이 숨겨진 메시지를 보냈다. 나나를 필사적으로 도우려고, 소속 사무소의 사장에게 상담하지만, 사건에 관여하고 싶지 않기 때문인지, 조용히 취급된다. 어쩔 수 없이 수사국에 전화를 하는 미카였지만, 그 전화에 나온 것이 흑두와 뒤로 이어져 있는 부패 형사의 황권이었다. 그리고 미카 자신도 노리는 것이 되었다 ... 【※ 화상·음성에 혼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상품 자체의 불량이 아니기 때문에, 양해 바랍니다】